김경일 2

김경일 교수, 상사앞에서 기죽지 않는 방법

[ 김경일 교수 ] 상사 앞에서 기죽지 않는 방법 상사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안타까운 나를 막아내는 완벽하지는 않지만, 의외로 효과가 큰 한 가지 방법을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상사를 만나기 전에 나를 크게 만들면 됩니다. 어떻게? 이렇게 크게(고권력자의 자세)를 취하는 것이 의외로 이 장난스러운 행동이 의미가 있더라는 겁니다. 자, 지금부터 그 이유를 설명해보겠습니다. 감각은 생각을 좌우합니다. 우리 생각의 중추는 신체기관중에 뇌입니다. 뇌가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이 당연한 진리에 도전을 한 심리학자가 있습니다. 무슨 일이냐 하면, "손바닥이 생각한다?" "엉덩이가 생각한다?" "말도 안되는거 같죠?" 모든 언어에 이런 표현이 있습니다. "나 손 씻었어" "그 친구 참 가슴이 따뜻한 사람이야" "그 ..

[리더십 키우기] 낙천적 성격과 낙관적 성격의 차이

[ 리더십 키우기 ] 내성적 성격 → 리더십 부족하다. 외향적 성격 → 리더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이런 생각을 많이 하는데요. 내성적 성격과 외향적 성격이 리더가 되는 길은 따로 있습니다. 훌륭한 리더가 되기 위해서 성격을 바꿔야 되겠다는 생각은 위험한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20살이 넘으면 2가지는 상수(변하지 않는 수)이기 때문입니다. 아이큐(기초사고능력)는 20살이 넘으면 변하지 않으며, 성격은 15살만 넘어도 거의 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얘기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내가 중딩 고딩때 내성적인 사람이었어" "그땐 말수가 적은 사람이었는데" "사회생활 한20년하다보니 말이 많이 늘더라고" "말하는 양자체가 늘었어 그러니까, 내 성향이 내성적 성격에서 외향적인 성격으로 바뀐 거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