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공적 물량 마스크를 488만개 공급해 전국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양진영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은 29일 오후 "29일까지 확보된 공적물량 마스크 총 716만5000개 중 63%에 달하는 488만개의 마스크가 출하 중에 있다"며 "주말에도 마스크가 최대한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금 대한민국은, 그야말로 마스크찾아 대난리인 상황인데요. 마스크 구하기가 이렇게 어렵다 보니, 한번 쓰고 버리는 게 아니라 며칠씩 쓰는 분들도 많습니다. 마스크 재사용이 가능한 지 등을 두고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에 의견이 분분한 상황인데요. 다시 쓰는 걸 권하지 않던 보건당국도 조만간 재사용 지침을 마련해 알리겠다며, 입장을 바꿨다고 하네요. 에탄올을 뿌려 소독해서 계속 사용하는 분도 있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