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 이야기

'개훌륭' 강형욱, 난폭한 진돗개 교육 성공

Garden Ants 2020. 1. 14. 14:23

 

'개훌륭' 강형욱 "진돗개 교육 성공

 

13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개훌륭)에서는 '견종 공부' 코너와 난폭의 끝판왕, 진돗개 가족을 훈련시키는 모습이 방영되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견종 공부'에 앞서 차세대 트로트 스타 설하윤이 등장했습니다.

 

설하윤은 푸들을 키우고 있다고 말하며 인사를 전했습니다.

 

그리고, 이경규는 강형욱의 질문에 정확하게 답해 강형욱을 놀라게 했습니다.

 

"푸들의 미용이 왜 생겼냐"

 

"사냥할 때 물에 빠질 수 있기 때문에 심장마비를 예방하는 방법"

 

 


이어 설하윤의 반려견 '푸딩이'가 등장했습니다.

 

"토이 푸들을 키울 때 주의점이 뭐예요?"

 

"푸들은 보호자의 성향에 맞추려고 한다"

"그래서 너무 바쁜 사람은 안 된다"

"보호자와의 유대 관계를 중시하기 때문에 그럴 수 없을 때 분리불안증이 오는 경우가 많다"

 

"제가 지방 행사를 같이 다니는데 장시간 이동이 걱정된다"

 

"아이들은 주인이 가면 불편해도 좋아한다"

"오히려 잘하는 거다"


다음 반려견은 푸른 눈동자를 가진 시베리아 허스키 나미가 등장합니다.

 

이름이 허스키인 이유에 대해 강형욱은 허스키의 울음소리에서 기인한다고 얘기합니다.

 

"허스키가 울 때 '어헠 어헠' 허스키한 소리를 낸다"

 

여기서, 이경규의 얘기에 또 한번 강형욱은 놀라게 됩니다.

 

"시베리아 허스키는 미국 개"

"맬러뮤트와의 차이점에도 덩치가 다르다"

 

"허스키는 보호자를 좋아하지만 표현 방법이 다르다"

"보호자를 보호하려는 본능은 다른 견종보다는 떨어진다"

"독립적이다"

 

또한,  허스키를 키울 때의 주의점으로 털이 엄청나게 빠지고, 더위에 취약하다는 점을 예로 들었습니다.

 

 


다음 반려견은 남다른 외모와 성격으로 현존하는 진돗개 중 독보적인 기록을 가진 '아치'가 등장했습니다.

 

아치는 국내 '5대 진돗개 협회'에서 모두 인정받은 유일한 기록을 가진 '진돗개 스타'입니다.

 

"우리나라의 진돗개들이 좀 더 존중받으면 좋을 텐데 진돗개를 피하고자 하는 분들도 계신다"

 

"진돗개를 키우시는 분한텐 예절교육이나 안전교육을 강조한다"

 

이에 아치 주인은 진돗개의 친화력에 대해 얘기했고, 강형욱은 아치의 친화력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진돗개는 유순한 견종이고 친화력이 좋다"

"저도 이런 강아지는 40년을 키워도 처음"

 

"이런 강아지를 만나는 건 저도 영광"


이어진 코너에서는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고난도 훈련이 시작됐습니다.

 

사연의 주인공들은 진돗개 가족으로 고양이와 닭, 작은 개, 심지어는 레트리버까지 공격하는 것이었습니다.

 

반려견 훈련소에도 도움을 요청해봤지만, 이들을 바꾸는 건 불가능했다며, 가장 큰 문제점은 가족인 '라봉'에게마저 공격하는 모습을 보여, 보호자 부부가 1년 넘게 따로 살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이유비가 피해견인 레트리버 '아리'와 함께 나오자, 진돗개 가족은 무섭게 으르렁댔습니다.

 

이에 레트리버 '아리'는 낑낑대며 뒷걸음질 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더 이상 안 되겠다며, 개통령 '강형욱'이 출격합니다.

 

엄마 보호자는 엄마견 아지와 딸 애지, 중지를 소개했습니다.

 

동네에 피해를 주는 반려견들 때문에 이사까지 고민 중이지만, 이사를 간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기에 고민이라는 보호자의 모습이 이어졌습니다.

 

이에 강형욱은 개 주인에게 약속을 다짐받습니다.

 

"보호자들에게 다짐을 받고 싶다"

"제가 하라는 대로 따라주실 수 있겠냐"

 

첫 번째는 불편하더라도 입마개를 하고 산책을 하는 것.

 

두 번째는 장소를 다르게 해서 따로따로 밥을 주는 것.

 

세 번째는 리더인 아지의 공격성과 집단성을 깨는 것, 즉 서열을 깨는 훈련에 돌입합니다.

 

서열 없애기 훈련 1단계는 개들에게 집의 개념을 빼앗아 집에 대한 집착을 줄이는 것이었습니다.

 

2단계는 개를 한 마리씩 굴복시켜 서열을 없애고, 마지막 단계로 라봉이와의 합사를 시도하는 계획이었습니다.

 

 

 

강형욱은 평소 진돗개 가족의 사나운 행동을 똑같이 시도하며 집을 뺏는다는 인식을 심었습니다.

 

개들을 밖에 보낸 후 집 안에서 겁을 주는 것으로, 이에 개들은 급격히 위축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바로 2단계에 돌입.

개들을 다시 집으로 들여보내고, 직접 대치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강형욱 훈련사는 합리적으로 겁을 주는 방법이라며 애지가 피할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이어 중지가 들어옵니다.

애지와는 달리 중지는 바로 상황에 굴복했고, 강 훈련사는 자세를 낮춰 손을 내밀었습니다.

 

순응과 복종에 길들여져 있던 개들에게 갑자기 손을 내밀면 개들은 좋아한다며 서열이 있었음을 증명했습니다.

 

다음은 엄마견 아지의 차례였습니다.

강형욱 훈련사는 곧바로 아지 제압에 들어갔고 아지는 순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어 강훈련사는 개의 습성에 대해 설명해,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공포정치를 했던 친구들은 오히려 자기보다 센 사람을 인정한다"

 

3단계는 같은 진돗개 가족이지만 배척당했던 라봉이와의 합사였습니다.

 

강형욱 훈련사는 '라봉이'에 설명했고, 이를 들은 가족들을 무척 놀라 했습니다.

 

"라봉이는 사회성도 해결을 위한 의지도 없는 아이"

"싸움을 해 본 개"

 

이어 '라봉이'가 입장하고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서열 1위였던 아지가 자리를 피하며 아무도 짖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보이지 않는 경계를 없애기 위해 4단계 보호자 역할 찾기에 돌입했습니다.

 

이어 강형욱 훈련사가 빠지고 상황을 지켜봤습니다.

 

결과는 매우 성공적이었으며, 강형욱 훈련사는 보호자에게 한번 개교육의 중요한 포인트를 강조했습니다.

 

"따로 밥을 줄 것"

"따로 산책을 할 것"

"마당에서 다 함께 놀지 못하게 할 것"

 

이렇게 '개는 훌륭하다"(개훌륭)에서 강형욱 훈련사는 난폭한 진돗개 식구들의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