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돗개 2

진돗개 경찰견이 될 수 있을까?

진돗개가 경찰견이 될 수 없었던 이유 진돗개가 마약탐지견이나 경찰견이 되는 것은 드문 일이었는데요. 오늘은 토종 우리나라 강아지인 진돗개가 오랫동안, 경찰견이나, 탐지견이 되지 못했던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진돗개의 특성 진돗개는 현재 천연기념물 제53호로 지정, 보호하고 있습니다. 진돗개는 보통 반려용이나 사냥견으로 사람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진돗개는 경찰견이나 마약 탐지견 같은 수사 도우미로는 활약하지 않지요. 현재 우리나라에 경찰견은 총 129마리입니다. 주로 셰퍼드, 래브라도, 레트리버, 비글 등인데요. 경찰견에게 필요한 자질은 지능, 담력 친화력 운동능력 같은 것이고요. 주로 외국의 품종 강아지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문득 궁금증이 하나 생깁니다. 한국 진돗개는..

진돗개도 입마개를 해야합니다

#순식간에 덮친 진돗개를 성인 남성 4명도 못 말림 #결국, 두 시간 만에 폐사했고, 진돗개견주 고발 #경찰은 수사에 착수 #진돗개도 맹견으로 정의하여 입마개를 해야 함 경기도 용인시에 사는 A 씨 부부는 2020년, 9월 25일 밤 10시쯤 여느 때처럼 반려견 두 마리와 함께 산책을 하고 있었습니다. 부부에겐 자식과도 같은 존재인, 3살 웰시코기와 4살 포메라니안인데요. 산책을 끝낸 A 씨 부부가 집에 거의 도착했을 무렵 느닷없이 흰색 진돗개 한 마리가 달려와 포메라니안을 물었습니다. A 씨의 아내가 재빨리 몸을 피하려 했지만 손 쓸 새도 없을 만큼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었습니다. 1분 45초. 누군가에겐 짧게 느껴질 시간이지만, 영상 속 여성에게는 고통스러울 만큼 긴 시간이었습니다. 4년 간 함께 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