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박스 ☆ 이야기

'동상이몽2' 진태현♡박시은 "좋을 때나 힘들 때나 언제나 같이"

Garden Ants 2020. 2. 25. 13:04

 

 

[ 동상이몽2 진태현♡박시은 ]

 

"가장의 무게를 남편에게만 지게하고 싶지않아"

 

"난 언제나 당신과 함께할거야"

"꿈을 늘 품고 있으면 언젠가 그 자리에 있을거야"

 

"당신이 연기를 잘하는 건 모두가 다 알아"

"진짜야 이대로 될거야"

"앞으로 더 멋진 배우가 될 것이라는 확신이 있어"

 

 

24일 오후 방송된 '동상이몽2' 134회에서, 진태현♡박시은 부부는 새벽 5시부터 광장시장을 찾아 새벽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그리고, 해가 뜰 무렵 양대창 식당을 찾은 진태현♡박시은 부부는 식사를 하면서, 첫 데이트를 떠올리며 첫 키스의 에피소드를 털어놨습니다.

 

한편, 진태현은 배우로서 말하지 못했던 고민들을 아내에게 솔직하게 털어놨고, 박시은은 앞으로 더 멋진 배우가 될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며, 남편에 대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진태현♡박시은 부부는 새벽 데이트를 나섭니다.

 

두 사람은 과거 연애 시절때부터 새벽에 만나 오후 1시에 헤어지는 '새벽 데이트'를 즐겨왔고, 이번 역시 오랜만에 연애 시절을 떠올리며 새벽 거리를 나섭니다.

 

진태현과 박시은의 새벽 데이트는 그야말로 다이나믹합니다.

 

일단 광장시장 맛집으로 1차를 연 두 사람은 새벽부터 소문난 잡채 김밥을 먹으며 데이트를 시작했습니다.

 

시장의 상인들은 그런 두 사람을 보며 하나둘씩 알아보기 시작했고, 상인들은 박시은을 향해 "시은이"라고 부르며 칭찬합니다.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양이 더해진 잡채김밥을 맛본 박시은은 행복한 표정을 지었고, 진태현 역시 박시은을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고추 얹으니까 진짜 맛있다"

 

"너무 맛있다"

"자기 참치 좋아하잖아"

 

"오랜만에 연애 때 생각난다"

"아침에 나와서 맛있는 거 먹고 그랬던거"

 

 

그러나, 두 사람이 서있던 김밥집 사장님은 진태현을 몰라봤고, 진태현에게 난감한 표정을 지으며 모두을 웃게 만들었습니다.

 

"사실은 뭐하시는 분인지..."

"미안합니다"

 

그리고, 진태현은 박시은에게 밀린 인지도에 섭섭한 표정을 지으며, 상인들에게 자신에 대해 묻기 시작합니다.

 

그러자 시장 상인들은 그제야 아는듯이 얘기해 새벽시장의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습니다.

 

"시은이!"

"드라마에 나쁜 사람"

 

 

 


김밥으로 끼니를 때운 진태현♡박시은 부부의 새벽 데이트는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곧바로 24시간 오락실을 방문한 두 사람은 게임부터 코인 노래방까지 도장깨기에 나섭니다.

 

농구 게임을 즐긴 두 사람은 코인 노래방으로 향했고, 특히 코인 노래방에서는 새벽을 잊을 정도로 '저세상 텐션'을 보이며, 스튜디오에 있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박시은은 소찬휘의 'Tears'를 선곡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했습니다.

 

MC들은 진태현과 박시은의 남다른 흥에 엄지를 추켜세웠습니다.

 

"아침 6시에 대단하다"

 

 


진태현♡박시은 부부가 마지막으로 향한 곳은 노래방에서 쏟아 부은 에너지를 충족시키기 위해 양대창 집으로 향합니다.

 

양대창이 익길 기다리면서 두 사람은 대화하던 중 첫 데이트를 떠올렸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베이징덕을 먹었어"

"드라이브하고 왔잖아"

 

"차에서 뽀뽀하고"

 

"첫 데이트 때 뽀뽀했다고?"

"기억이 안나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한 표정을 짓고있는 박시은에게 입술깨문 얘기를 해주었고, 박시은은 그제서야 기억난다며 맞장구를 쳐줍니다.

 

"입술 깨물었다고"

 

"자기가 내 입술 깨물었잖아"

"그때 피 철철 났어"

"처음이었어?"

 

"처음은 아니었고"

"사실 나는 드라큘라야"

 

두 사람은 공개연애를 하면서도 괜찮았다면서, 당당하게 연애했다며 서로를 치켜세워줍니다.

 

"사귀고 1년 뒤 공개연애를 했어"

"그때도 막 숨기지는 않았어"

 

"사실 우리는 비밀연애를 한 적이 없어"

 

 

 


그리고, 진태현은 아내인 박시은에게 배우로서 말하지 못했던 고민을 털어놨습니다.

 

무엇보다 데뷔 20년 차를 맞은 진태현은 드라마와 영화 사이의 활동에 대한 깊은 고민을 박시은에 털어놨습니다.

 

"신인시절 어떤 배우가 돼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지금도 고민이 많아"

 

"초창기 시절 영화계 블루칩으로 데뷔했어"

 

"굵직한 영화에 신 스틸러로 활약했고 영화제에서 신인남우상을 받기도 했어"

 

"그런데 그때는 돈이 필요했어"

 

"영화만 고집하기엔 생계가 막막했어"

"냉혹한 현실 속에 드라마를 하게 됐다"

 

"더 늦기 전에 '조커' 같은 선 굵은 연기를 도전하고 싶어"

"그런데 이미 그런 역할을 할 배우는 정해져 있단 말이야"

 

"나와 영화를 함께 시작했던 동료들이 지금 다 잘 됐어"

 

"참 부럽지"

 

"물론 그렇다고 후회하는 건 아니지만, 언제부터인가 한국영화를 안 보게 되더라구"

 

"이제는 아빠, 남편, 가장이 됐는데 이런 고민을 하는 것도 잘못된 것 같아"

 

"주어진 것에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을 해"

 

 

 


진태현은 그동안 아빠, 남편, 가장인 것과 동시에 배우로서 변신에 대한 딜레마에 빠져있었고, 오랫동안 고민 끝에 아내에게 털어놓은 속앓이였습니다.

 

이를 누구보다도 더 공감하는 박시은은 안쓰러운 마음에 눈물을 흘리며, 앞으로 더 멋진 배우가 될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며, 남편에 대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가장의 무게를 남편에게만 지게하고 싶지않아"

"난 언제나 당신과 함께할거야"

"꿈을 늘 품고 있으면 언젠가 그 자리에 있을거야"

 

"당신이 연기를 잘하는 건 모두가 다 알아"

 

"진짜야 이대로 될거야"

 

"앞으로 더 멋진 배우가 될 것이라는 확신이 있어"

 


'동상이몽2' 134회에서, 진태현♡박시은 부부는 "좋을 때나 힘들 때나 언제나 같이" 부부일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진태현♡박시은 부부!!

힘차게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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