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의 순서
① 김혜수의 프로필
② 김혜수의 아역시절
③ 김혜수의 연기인생
④ 김혜수의 하이에나
⑤ 김혜수의 드라마
⑥ 김혜수의 영화
⑦ Photo List
김혜수의 프로필
출생 - 1970년 9월 5일 (만 49세) 부산광역시
본관 - 경주 김씨
신체 - 170cm
혈액형 - A형
가족 - 3남 2녀 중 둘째 (남동생 배우 김동희, 김동현)
학력 -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 학사
종교 - 불교
소속 -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데뷔 - 1986년 영화 '깜보'
취미 - 독서, 영화 감상, 사진집 모으기 수영, 테니스, 볼링,
김혜수의 아역시절
오늘은 하이에나로 오랜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와서 걸크러시의 연기를 폭발중인 김혜수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어린 시절 사진을 보면 감독들이 어린 나이였던 김혜수를 탐낸 이유를 알 만한것 같습니다.
이황림 감독은 당시 김혜수를 캐스팅하기 위해 시나리오 일부를 바꿨다고 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보통 저 나이 또래면 성인 연기 이전에 하이틴 배역을 먼저 맡기 마련인데, 김혜수의 경우 16살 나이로 데뷔하자마자 10대 연기를 넘어서 바로 성인 연기를 맡았으니 이런 예는 별로 없었다고 합니다.
이 당시 이색 경력이 있다면 데뷔하자마자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는 것인데요, 경력이 회자되는 이유는 한국 가요 역사상 최초의 뮤직비디오였기 때문입니다.
더욱 경악할 만한 사실은 그 뮤직비디오의 노래가 다른 누구도 아닌 가왕 조용필의 '허공'이라는 것입니다.
김혜수의 연기인생
그러다 2006년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정마담 역으로 출연한,《타짜》가 684만 명의 관객수를 동원하며 대 흥행하고 본인은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과 인기스타상 2관왕을 차지하면서, 2의 전성기를 달리게 됩니다.
이 영화를 시작으로 김혜수는 그 후에 출연하는 작품들에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며 '김혜수가 아니면 상상할 수 없는 역할'들을 맡아나가기 시작합니다.
2012년엔 《타짜》에서 호흡을 맞춘 최동훈 감독의 《도둑들》에 출연해 1,298만 관객을 동원하는 대히트를 치면서,
당당히 1,000만 배우의 타이틀을 획득하게 됩니다.
이 영화에서는 금고털이 전문도둑 펩시를 연기했습니다.
배우 김윤석과의 스릴넘치는 러브라인이 인상적이었습니다.
2013년 가을에 개봉한 한재림 감독의 영화 《관상》도 913만 관객을 동원하며 대히트를 기록했습니다.
이 영화에서 김혜수는 사실상 모든 일의 발단인 매혹적인 기생 연홍을 연기해,적은 분량의 역할임에도 불구하고 큰 임팩트를 보여주었습니다.
2013년에는 3년 만에 드라마 《직장의 신》에서 만능 계약직 미스 김 역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했습니다.
이 드라마로 그동안의 이미지를 내던진 넘사벽급 코믹 연기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제 기억에도 이 드라마는 무척 기억에 드라마였습니다.
김혜수에게 이런 역할도 어울리는구나 했던 드라마였습니다.
또한 이 작품에서의 미스 김은 코믹적인 부분만 아니라,다양한 간극의 캐릭터를 가지고 있는데 김혜수는 이러한 입체감 또한 완벽히 표현해내며 연기력을 증명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작품으로 10년 만에 다시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2015년에 개봉한 영화 《차이나타운》에서는 인천 차이나타운 조직의 보스인 엄마(마우희)역을 연기했습니다.
이 영화는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며 김혜수의 힘을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황금촬영상 여우주연상,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주연상,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여우주연상,
춘사영화상 여우주연상을 김혜수에게 안겨주었습니다.
영화 자체로는 아쉬운 점도 많다는 평을 듣지만, 적어도 김혜수의 영화 커리어에는 확실히 플러스가 된 작품이었다는 건 분명했습니다.
2016년에 개봉한 코미디영화 《굿바이 싱글》에 철없는 톱스타 고주연 역으로 출연했습니다.
이 영화는 200만 명이 넘는 관객수를 기록, 손익분기점을 넘기며 영화계에 보기 드문 여배우 원톱 흥행작을 만들어냈고,
여배우 원톱 흥행작의 발전과 증가에 많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2016년에는 tvN 10주년 특별기획드라마 《시그널》에 베테랑 형사 차수현 역으로 출연하며 다시 3년만에 드라마로 복귀했습니다.
작품성 때문에 출연했다고 할 정도로 스토리가 탄탄한 편이고, 시청률도 준수해 연기 인생에 커리어 하나를 또 쌓았다는 평가였습니다.
이 드라마에서 김혜수는 여기서 중년의 형사팀장과 아가씨인 젊은 시절을 동시에 연기하는데 둘 다 별로 위화감이 없었습니다.
이때 김혜수의 나이가 만 46세였고,2020년도인 올해의 김혜수의 나이는 한국나이로 51세입니다.
검색어로도 김혜수의 나이가 많이 뜨던데요, 지금 다들 김혜수의 실제 나이에 놀라고 있는 중입니다.
연예인이니 당연히 관리는 받겠지만 거의 20여년 차이나는 세월을 둘 다 무난하게 커버할수 있었다는 것은, 또 한동안 작품에서 잘 보여주지 않았던 풋풋하고 어리버리한 연기를, 젊은 시절역할을 잘 표현해내므로써 김혜수의 연기폭이 넓다는 걸 제대로 보여줬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김혜수는 이 작품으로 20년만에 다시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2017년 11월에는 영화 《미옥》에 출연했습니다.
여성 느와르물이라고 대대적으로 알렸으나, 느와르물은 온데간데없고 자극적인 장면, 진부한 스토리 콤보로 혹평만 쏟아졌습니다.
최종 관객수 23만 명으로 막을 내렸지만 꾸준히 여성 중심 작품에 출연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2018년에는 유아인, 조우진과 함께 1997년의 IMF 외환위기 상황을 다룬 경제 스릴러 영화 《국가부도의 날》에도 출연했습니다.
이 영화는 경제학적으로 다소 아쉽다는 평가가 있지만 평단과 대중의 고른 호평을 받아 350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김혜수 특유의 지적인 카리스마가 녹아든 연기에는 이견이 없다는 호평이었습니다.
특히 뱅상 카셀이 분한 IMF 협상 장면에서는,경제 용어가 잔뜩 들어간 다량의 고난도 대사의 영어를 매우 잘 소화해 한 치의 물러섬 없는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내기도 했던 영화입니다
김혜수의 하이에나
김혜수는 '시그널' 이후 4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와 반가움을 더했습니다.
'하이에나' 제작발표회에서는 김혜수, 주지훈, 장태유 PD가 참석해 작품에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SBS 새 금토드라마 '하이에나'는 머릿속엔 법을, 가슴속엔 돈을 품은 '똥묻겨묻' 변호사들의 물고 뜯고 찢는 하이에나식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승리를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잡초 같은 변호사 정금자(김혜수 분)와 엘리트 길만 걸어온 화초 같은 변호사 윤희재(주지훈 분)의 치열한 대결을 예고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김혜수는 법과 불법, 정의와 불의, 도덕과 부정의 경계를 넘나들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승리하여 돈을 쫓는 진정한 하이에나 변호사 정금자 역을 맡았습니다.
‘하이에나’의 기대포인트 중 하나는 김혜수의 출연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자타공인 최고의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랑하는 배우이기 때문입니다.
김혜수가 '하이에나'을 선택한 배경을 밝혔는데요.
"대본을 재밌게 봤다. 대본 속에 있는 캐릭터의 변주가 가능하다고 생각했다"
"재밌게 만들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
"또한 훌륭한 파트너, 퀄리티를 보장할 수 있는 연출가가 있어서 기대하게 되면서 작품을 시작하게 됐다"
이어 변호사 정금자 역에 대해
"늘 새로운 작품에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하지만 이 드라마는 처음부터 끝까지 다르다"
"새로움이나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겠지만, 그 이상이 가능한 캐릭터다"
"정금자라는 캐릭터가 변호사 옷을 입고 있다는 식으로 접근했다"
"정금자는 정의와 우정 사이, 법과 부도덕, 이런 모든 것들이 가능한 캐릭터다"
"또 감독님이 이야기했듯이 '하이에나'는 정극, 멜로 등 여러가지 장르가 합쳐진 종합선물세트 같은 그런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변호인들이 대거 등장하는 드라마임에도 법정 드라마가 아니라 캐릭터 드라마라는 점이 가장 주된 이유였다”
“변화무쌍하고 자유롭게 경계를 넘나드는 캐릭터에 매력을 느꼈고, 전형적인 틀에서 벗어난 캐릭터와 메시지 전달 방식
이 신선했다”
김혜수를 이렇게 빠져들게 한 정금자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금자는 야생성과 생존력으로 무장한 강렬한 캐릭터”
“어떠한 상황에서도 위트를 잃지 않고 예측 불가능한 방식으로 자신의 목표를 이루어 내는 인물”
“한 마디로 금자는 변호사의 탈을 쓰고 있지만, 내면에는 하이에나의 본성을 간직한 인물”
“거침없고 유쾌해 보이지만, 한편으로는 시니컬한 이면에 매료됐다”
정금자로 변신하기 위해 김혜수는 어떤 준비를 하고 있을까요?
“오로지 정금자에 충실하는 중이다"
"드라마 속의 금자와 정금자를 연기하는 김혜수가 일치감이 느껴지도록 하는 게 목표다”
이미 김혜수는 정금자에 푹 빠져들은 걸로 보입니다.
이제는 시청자들이 김혜수가 그릴 정금자에 빠질 차례가 되었습니다.
매력적인 배우와 캐릭터, 두 가지가 합쳐서 만들 시너지가 궁금하고 기대가 됩니다.
‘하이에나’ 김혜수의 능청 연기가 폭발합니다.
지난 2월 21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가 김혜수(정금자 역)와 주지훈(윤희재 역)의 불꽃 튀는 대결의 서막을 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습니다.
강력한 캐릭터 플레이, 위트 넘치는 대사, 감각적인 연출 등이 시너지를 발휘하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이에 첫 방송 시청률부터 동 시간대 1위에 올랐습니다.
그 중심에는 전무후무한 하이에나 변호사 캐릭터 정금자를 선보인 김혜수가 있었습니다.
변호사계의 변종 정금자는 돈을 벌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합니다.
그 방법이 남들이 쓰지 않는 편법일지라도 상관이 없습니다.
김혜수는 이러한 정금자를 매력적으로 표현하며, 어디서도 보지 못한 하이에나 변호사 정금자를 탄생시켰습니다.
대형 물주가 될 고객들을 잡기 위해 온몸을 내던진 정금자의 모습입니다.
이를 능청스러운 연기로 살려내는 김혜수의 모습이 본 장면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드라마 속 정금자는 빨간 트레이닝복을 입은 채 무아지경 춤을 추고 있습니다.
이 빨간 트레이닝에 대한 관심도 시청자들에겐 폭발적이었는데요, 화려한 파티 장소와는 어울리지 않는 정금자의 패션은 그녀가 이곳에 초대받지 않은 손님임을 짐작하게 합니다.
그러나 정금자는 아랑곳하지 않고 현장을 장악하며 분위기를 띄우고 있습니다.
과연 그녀의 눈에 띈 타깃 물주는 누구이길래, 정금자가 이토록 열정을 쏟아내는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제작진은 이렇게 당부합니다.
“김혜수가 정금자 캐릭터에 완벽 이입해 몸을 던지는 열연을 펼쳐줬다"
" 현장을 하얗게 불태운 김혜수의 열연을 기대해달라”
“이와 함께 대형 물주를 잡는 정금자의 모습이 그려지며, 이를 계기로 윤희재와의 대치가 더욱 불꽃 튈 예정이다"
"윤희재의 자존심을 긁을 정금자의 카드는 무엇일지 궁금해하며 본 방송을 지켜봐 달라”
김혜수의 드라마
시그널
직장의 신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국희
짝
김혜수의 영화
국가부도의 날 2018년
굿바이 싱글 2015년
차이나타운 2014년
관상 2013년
도둑들 2012년
타짜 2006년
신라의 달밤 2001년
Photo 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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