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명상을 좀 더 쉽게 하는 방법

 

거울명상을 좀 더 쉽게 하는 방법.

 

김상운님의 방송에서 실제로 거울명상을 하셨던, 분이 경험담을 이야기해주셨습니다.

 

 

거울명상을 시작했어요.

 

첫날부터 주체할 수 없이 눈물이 흘러나왔고, 여러 얼굴들이 파노라마처럼 사라졌다 나타났다 했어요.

 

그러다가 얼굴과 상체가 사라지는 것을 보고 정말 홀로그램이구나.

 

하고 깨닫게 됐습니다.

 

 

심장이 강하게 뛰고 속이 메스껍고, 두려움이 더 거세게 올라와 처음엔 힘들었는데 점점 편안해 졌어요.

 

어젯밤에는 무한한 사랑의 빛이 저를 감싼다고 상상하고 잠들었는데, 꿈속에서 제 영혼이 몸을 빠져나와 산과 하늘을 거침없이 날아 다녔어요.

 

제 몸은 보이지 않았어요.

 

 

이에 몹시 무서웠지만 날아오르며, 점점 자유롭게 공간을 날아다녔어요.

 

너무나 생생했고, 먼 바닷가에 착지함과 동시에 화들짝 놀라서 잠에서 깼습니다.

 

불과 며칠사이 세상이 완전히 달리 보이고 이제는 어떤 생각이나 감정도 두렵지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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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운님의 말씀.

 

이 사연자의 무의식에는 죽음의 공포가 억눌려 있습니다.

 

이 죽음의 공포를 오랫동안 인정해 주지 않고, 억눌러 놓고 살아왔기 때문에...

 

이 사연자는 아주 고통스런 삶을 살아왔습니다.

 

이 여성이 억눌러 놓고 살아 온 죽음의 공포의 뿌리는 바로 어머니가 억눌러 놓고 살아 온 죽음의 공포였습니다.

 

 

이렇게 대를 이어가면서 억눌러 놓고 살아 온 죽음의 공포를 이 여성이 마침내 용기를 내서 직면하기로 하고...

 

거울명상을 통해서 그 존재를 인정해 주면서, 불과 며칠사이에 삶이 극적으로 바뀌게 됐습니다.

 

피조물의 삶에서 창조자의 삶으로 바뀌게 된 것이지요.

 

그런데 거울명상을 하면 왜 이처럼 극적인 변화가 나타나는 것일까요?

 

우리 육안은 한 쪽면만 바라볼수 있죠.

 

 

그런데 거울을 통해서 육안으로는 바라보지 못하는 앞쪽 한 쪽면 이 외에 내 몸의 뒷면, 내 몸 아랫 면, 윗면, 그리고 양면, 그렇게  모든 면을 동시에 바라보게 되면...

 

마음의 눈이 활짝 열리게 되지요.

 

마음의 눈이 활짝 열린다는 얘기는 내가 텅빈 무한한 마음과 하나가 된다는 얘기입니다.

 

내가 텅빈 무한한 마음과 하나가 되면, 거울속에 들어있는 내 모습은 뭐가 되어 버릴까요?

 

마음 속에 이미지가 돼 버리조.

 

 

내가 텅 빈 무한한 마음이 되면, 3차원 공간속에 들어있는...

 

모든것이 3차원 공간전체가 내 마음속 텅빈 무한한 마음속에, 이미지가 되어 버리지요.

 

왜냐면, 마음속에 들어있는 것은 실제일수는 없으니까요.

 

마음 속에 생각이 꾸며낸 것이니까 마음속에 이미지, 마음속에 홀로그램일뿐입니다.

 

 

그러면, 거울속에 들어있는 내 몸이 이미지가 되어버리면...

 

그 몸에 달라붙어있던 무의식속에 억눌려 있던 감정들은 어떻게 될까요?

 

억눌린 감정들은 생명을 가진 인격체이조.

 

생명을 가진 이 인격체들은 바로 에너지입니다.

 

에너지의 파동입니다.

 

 

에너지의 파동이기 때문에 에너지의 파동인 몸에 달라붙어있어야 생명을 유지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내가 몸과 나를 동일시하지 않고, 몸에서 벗어나서 텅빈 무한한 마음과 나를 동일시하면...

 

텅빈 무한한 마음과 내가 하나가 되버리면, 내 몸에 달라붙어있던 감정들은 어떻게 돼버릴까요?

 

텅빈 마음속에 마음의 공간속에 붕 떠 있게 됩니다.

 

왜냐면, 달라붙어 있을 수 있는 몸이 사라져 버렸기 때문에...

 

몸이 그냥 이미지가 되어버렸기 때문에 거기에 달라붙지를 못하게 됩니다.

 

그렇게  붕 떠있게 되는데요.

 

 

 

그렇게 붕 떠 있을 때, 내가 그 존재를 인정해주면 그 감정들은 텅빈 마음속으로 사라집니다.

 

이 처럼, 내가 거울명상을 할때 거울명상을 하는 거울속에 나를 이미지로 바라보는 주체는 바로 텅빈 무한한 마음...

 

순수의식, 관찰자이다, 라는 사실을 이해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거울속에 비춰지는 내 몸은 바로 내 마음속에 생각이다...

 

내 몸만 내 마음속에 생각이 꾸며낸 이미지가 아니라 3차원 공간 전체...

 

방안전체가  또 역시 내 마음속에 이미지다...

 

라는 이 사실을 알고, 거울명상을 하면, 거울명상을 좀 더 쉽게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거울명상을 이렇게 쉽게 하면서 보다 많은 분들이 고통스런 삶에서 벗어나서...

 

모두 창조자의 삶을 살아가기를 기원합니다.

 

김상운님 <현실은 홀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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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운님의 '거울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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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명상 쉽게하는 방법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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