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음식 ♧ 이야기 26

비만과 역류성 식도염

[ 역류성 식도염의 원인 ] 우리나라 50대 절반이 겪고 있을 만큼 흔하게 만나는 '질병'이 "역류성 식도염"이라고 합니다. 역류성 식도염의 원인으로는 과식, 야식, 커피, 밀가루음식, 기름진 음식, 음주, 흡연 등이 있습니다. 특히 '커피'에는 식도의 "괄약근을 확장"시켜서, 역류하기 쉬운 환경을 만드는 성분이 있다고 합니다. 커피를 자주 마시는데 역류성 식도염이 있다 하면, 커피를 줄이면 좋아지는지를 꼭 한번 살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그 밖에 스트레스나 "식후에 바로 눕는 습관"과 아침을 거르는 등, "불규칙한 식습관"도 원인으로 꼽힙니다. 하지만, 이러한 식습관이나 생활습관보다 훨씬 더 중요하고 반드시 해결하지 않으면, 평생 식도염에 시달릴수 있는 원인이 바로 "비만"입니다. 역류성 식도염에 있..

[알릴레오] 이재갑교수의 눈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이재갑 소속 :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직업 : 의사, 대학교수 학력 - 고려대학교 대학원 의학 박사 - 고려대학교 대학원 의학 석사 - 고려대학교 경력 -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부교수 -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감염관리실장 -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과장 -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전임의 이재갑(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하여, 의료진의 상황을 전하던 중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교수는 의료진들이 정말 긴장하고 있다며 국민들이 조금만 차분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재갑 교수는 28일 유투브채널 유시민의 '알릴레오'에 출연해서 신종 바이러스의 증상과 시약개발상황과 의료진들의 총력대응 등에 대해서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마무리 발언을 하던 중 이교수는 제가 힘든..

'우한폐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개발, 3개월은 걸릴듯

[우한폐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개발 약품 출시까지 3개월이상 걸릴 듯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우한 폐렴)가 전세계로 확산되며, 해외에선 백신 또는 치료제 개발에 나서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술적인 문제가 아닌 다른 외적인 이유로 개발이 늦춰지거나 중단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실제 약품이 배포되기까진 넘어야 할 장벽이 있다는 전망입니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26일자 기준으로 우한 폐렴 확진자만 1,975명이 이르렀고, 사망자도 56명이 발생하며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습니다. 국내 확진 환자도 3명으로 늘어나면서, 보건당국도 확산 방지를 위해 고군분투 중입니다. 사태가 세계 각국으로 퍼져감에 따라 감염 확산을 막기위해 백신 개발도 시작됐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의 원인과 증상, 기침이 오래 가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걸리는 위장병 1위가 역류성 식도염이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요즘 제 주위에도 역류성 식도염을 진단받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저도 얼마 전 멈추지 않는 기침과 쉰 목소리 때문에이비인후과에 갔다가, 역류성 후두염이라는 진단을 받았는데 정기적으로 하던 위내시경 검사에서는 식도염이 있다고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식도염이나 후두염에 대한 별다른 관심도 없이 잘 지내다가 어느 날 감기와 함께 찾아온 기침 때문에 역류성 후두염이라는 것을 알게 된 후, 그에 대한 원인과 해결방법의 자료를 찾아보다가 이 글을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이란? (위식도 역류성 질환) 우리가 흔히 부르는 역류성 식도염의 정확한 이름은 위식도 역류성 질환이라고 명칭 한다고 합니다. 역류란 거꾸로..

이국종 "더는 못하겠다", 유희석 "누가 병원장을 하겠느냐?"

2020년 1월 23일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해 7월 21일 외상센터에 근무하는 의료진이 환자를 입원시키는 과정에서 입원을 지연시키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당시 병원 측은 '외상외과 환자의 입원은 외상 병원에서만 가능'이라는 병원장 지시를 근거로, 이 환자의 입원 결정을 머뭇거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주대병원 측과 이국종 경기남부 권역외상센터장의 갈등은 이런 문제로 폭발해, 양측이 돌이킬 수 없을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이국종 교수는 "외상센터 병동이 다 찬 관계로 응급 병실에 입원시키고자 함" "병원장 지시사항이라며 입원실을 내어주지 않음" "직접 응급실 원무팀 방문해 병상 상황 확인한 결과" "응급 병실은 38상 전체 본관에는 140 병상 이상의 공실이 있음을 확인 후 병실 확보함" "이런 식으로 계속..

이국종, 아주대 권역외상센터 '착한 적자'

이국종 교수는 네티즌들에게 우리나라에서는 건드려서는 안 될 인물로 많이 꼽힐 만큼, 대단히 훌륭한 일들을 솔선수범하시는 분입니다. 그런데, 이런 이국종 교수에게 유희석 원장님이 욕설을 했다 하니,큰 화제가 될 수밖에 없겠지요? 보도에 따르면 이국종 교수는 경기도의 지원으로 '닥터헬기 운항'이 본격화되면서 병원 윗선과 갈등을 겪었다고 합니다. 이 교수는 지난해 국정감사 때, 아주대병원이 '권역외상센터'에 지원되는 신규채용 예산 20여억원이 제대로 쓰이지 않아 인력난에 허덕이고 있다고 호소했었습니다. "병원에서는 저만 가만있으면 조용하다고 하더라" "제가 틀렸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한국은 원래 그렇게 하는 나라가 아닌데" 그럼에도 권역외상센터를 지키기 위해 현재 두달동안 병원을 떠나, 태평양에서 진행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