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박스 ☆ 이야기

박성웅 '루갈'

Garden Ants 2020. 3. 30. 12:10

 

▶    박성웅 프로필

▶    박성웅 소개

▶    박성웅 출연작

▶    루갈 소개

▶    박성웅과 루갈

▶   루갈의 뜻

▶   Photo List 

 


▶    박성웅 프로필

 

이름   박성웅(朴星雄)
출생   1973년 1월 9일 (47세)
          충청북도 충주시
키       187cm

혈액형  AB형
학력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 학사
데뷔     1997년 영화 넘버 3 
가족     배우자 신은정,

             아들 박상우(2008년생)
소속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   박성웅 소개

 

"살려는 드릴게"

"죽기 딱 좋는 날씨군"

 

영화 신세계에서의 대사를 유행어로 만들어 버리는 진정한 능력자 박성웅.

 

오늘은 무심한듯 시크하면서 임팩트있는 배우 박성웅이라는 인물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큰 덩치와 날카로운 외모때문에 전혀 안그럴거처럼 보이지만 예능감이 상당히 괜찮은 배우입니다.

 

실제로 성격도 무섭다기보단 굉장히 유쾌한 편으로, 대낮부터 일행 등과 함께 시끌벅적하게 취할 때까지 소주를 깐 모습을 목격한 사람도 있습니다.

 

10년이나 무명의 길을 걸은 박성웅.

 

 


▶   박성웅 출연작

 

하지만 액션배우 등으로 연기 생활을 이어나가면서, 배우의 길을 포기하지 않은 덕에, 태왕사신기의 주무치로 브라운관을 화려하게 등장했습니다.

 

이어서 ★신세계★로 스크린까지 점령했고, 신세계의 서열 4위 이중구로서 잘 알려져있습니다.

 

특히, ★태희혜교지현이★에서는 최근에 익숙한 나쁜 남자 이미지와는 상반된 역할을 맡았습니다.

 

친구의 아내였던 정선경을 남몰래 짝사랑하며 가슴앓이하는 순수남을 연기했었고, ★태왕사신기★에서 신은정과 함께 호흡하며 연애를 했고 결혼까지 골인했습니다.

 

187cm라는 훤칠한 키와 단단한 체격, 강렬한 인상으로 어디서나 그의 존재감은 묵직해서 주부들에게 인기가 짱이지요.
2015년 들어서면서 기아자동차 쏘렌토를 비롯하여 각종 CF 모델로 활약하는 등 뒤늦게 빛을 보고 있는 배우 박성웅입니다.

 

당초 건국대학교 분자생물학과 91학번으로 입학했으나 집안에 법조인 있어야 한다는 아버지의 뜻에 따라 군 제대 후, 다시 입시를 치러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과 96학번으로 재입학했습니다.

 

그리고 2015년에는 법조계 역할을 맡고기도 했었는데요.

 

하지만, 법학의 길이 본인의 길이 아닌 것 같다고 여기던 도중 화보를 찍던 키가 192cm나 되는 형을 따라 카메라 앞에 서게 되었고, 그렇게 1997년 1월 1일에 배우가 되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   무명기간은 10년.

 

태왕사신기의 주무치로 뜨게 되기까지의 기간이 10년이었습니다.

 

모델 학원비가 액션스쿨비보다 비싸서 대역 없이 액션까지 소화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포부 하에 당시 정두홍 감독 지휘하의 액션스쿨 1기로 들어가게 됩니다.

 

당시 부모님껜 비밀이었기 때문에 불가피한 선택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액션스쿨로의 선택은 후에 긴 무명생활을 끝내줄 태왕사신기라는 작품을 만나게 해줍니다.

 

참고로 액션스쿨에 다닐 당시 고된 훈련량으로 정말 개고생을 했다고 합니다.

 


  드디어 1997년, 단역이지만 영화 넘버 3로 스크린에 데뷔하게 됩니다.

 

이 후에 여러가지 많은 작품에서 단역으로 출연했습니다.

 

드라마 햇빛사냥에서부터 조연으로 등장하나, 2007년 드라마 태왕사신기에 주무치로 등장하기까지는 딱히 큰 존재감이 드러나진 않았습니다.

 

그 전에 미스터 소크라테스에서 빡빡머리 조폭 행동대장 역할로 꽤 큰 비중으로 출연하면서 영화계나 관객들에게는 눈도장을 찍었지만, 

 

영화가 그렇게 흥행하지는 못했습니다.

 

드라마 '태왕사신기'는 박성웅의 긴 무명 시절을 벗어나게 해준 고마운 작품입니다.

 

하지만, 그것 외에도 박성웅에게 있어 굉장히 의미가 깊은 작품인데, 인기와 더불어, 인생의 반쪽 신은정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태왕사신기'에서 둘은 주무치달비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실제로 부농부농 서로의 사랑도 받았습니다.

 

에덴의 동쪽에도 함께 출연하였으며, 후에 헬리콥터 탄 배용준까지 얻은 박성웅.

 

그의 인기는 고지를 찍고도 더 오르기 시작합니다.

 

영화 백야행에선 배우 손예진과 함께 호흡을 맞춘 조연으로까지 등장합니다.

 

시작이 화끈하다 연이어 흥행했던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 조진구로 등장했고, 잔잔한 상승세는 드디어 그에게 영화 여의도나, 히트에서 주연의 자리를 선물해 주었습니다.

 

이런 박성웅이 또, 그 만의 인생작을 만났습니다.

 

새로 시작된 드라마 루갈에서 박성웅이 또 새로운 빌런을 만들어 낼 예정입니다.

 

 


▶   루갈 소개

 

최진혁, 박성웅, 조동혁 주연

 

테러 집단 대응 위해 창설된 비밀 경찰 조직 '루갈'

 

총 16부작...매주 토,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    박성웅과 루갈

 

박성웅은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루갈’ 에서 묵직한 존재감으로 극을 이끌며 관심을 받았습니다.

 

‘루갈’은 바이오 생명공학 기술로 특별한 능력을 얻은 인간병기들이 모인 특수조직 루갈이 대한민국 최대 테러집단 아르고스에 맞서 싸우는 사이언스 액션 히어로 드라마인데요.

 

박성웅은 극중 ‘아르고스’의 실세 황득구 역으로 등장합니다.

 

황득구 역 (51세)

 

아르고스의 절대악 "웰컴 투 마이 월드! 알짱거리지 말고 제대로 들어와."

 

아르고스의 실세이자 절대악.

 

세상의 선과 악, 정의와 불의에 대한 구분이 통하지 않는 인물.

 

비상한 머리와 냉혹한 성품으로 자연스럽게 어둠의 세계에 발을 들였다.

 

세력의 기반을 닦고자 아르고스의 수많은 범죄 증거 인멸을 돕다 고용덕의 눈에 들었고 아르고스의 실세로 자리매김하지만,고용덕의 존재 가치가 사라지자 그를 살해한다.

 

고용덕의 자리를 물려받은 최예원과 중간보스들을 무너뜨리고 아르고스를 장악, 자신이 지배하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목표.

 

아르고스에 대한 루갈의 공격이 점점 거세지는 가운데, 죽음에서 부활한 강기범과 조우한다.

 

강기범의 꺾이지 않는 복수심과 전투력, 끈질기게 악을 추적하는 신념이 맘에 든다.

 

"웰컴 투 마이 월드! 알짱거리지 말고 제대로 들어와." 자신을 통제해 줄 무언가와의 만남을 고대하던 황득구는, 이제 강기범과의 게임을 시작해보려 합니다.

 

 


▶   박성웅은 루갈 첫 등장부터 강렬했습니다.

 

피도 눈물도 없는 날카로운 모습으로 고용덕(박정학) 회장의 재판의 증인과 경찰관들을 죽이고도 일말의 죄책감도 보이지 않았고, 오히려 차분하고 냉혹한 모습에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박성웅은 이어지는 등장에도 ‘절대 빌런’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게 시종일관 악랄한 모습으로 새로운 캐릭터를 완성했습니다.

 

고용덕 회장을 찾아온 강기범에게 주저없이 주먹을 날리고 제압하며 부하들에게 “뭐해, 치워”라고 명령을 내리는 장면,

직원들이 모인 식사자리에서 “저는 늘 형님을 위해 일합니다” 라고 말하는 장면들은 황득구가 조직에 충성하고 있음을 예감하게 했고, 강기범이 죽었다는 것을 부하가 보고하자 “봤어? 네가 네 눈으로 강기범 시신 봤냐고”라고 차갑게 말하며 강기범의 죽음을 의심했습니다.

 

또한 강기범이 사망처리가 됐다는 말에도 의심을 멈추지 않는 비상함을 보였습니다.
박성웅은 등장하는 장면마다 깊은 내공으로 다져진 심도 있는 연기로 극에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강렬한 인상은 물론 손짓 하나 눈짓 하나에도 황득구 캐릭터의 날카로움이 그대로 녹아 있어 묵직한 존재감으로 화면을 장악했습니다.

 

살벌한 포스로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켰고 디테일이 더해진 그의 연기에 앞으로 ‘아르고스’와 ‘루갈’의 대립에 더욱더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황득구 캐릭터가 첫 등장을 하자, 시청자들은 박성웅의 연기에 대한 반응이 뜨겁습니다.

 

“박성웅 등장부터 차원이 다르다”

“박성웅이 나오면 영화가 된다"

"장르가 박성웅”

“역대급 빌런 탄생"

"박성웅 연기 소름 돋는다”“등장만해도 움찔하게 된다”

“흥미진진한 소재"

"앞으로 박성웅과 최진혁의 대립이 재밌을듯”

 

루갈의 강철우PD는 박성웅을 극찬했습니다.

 

"가장 먼저 합류한 건 박성웅이었다"
"박성웅이 나를 싫어했다면 나 역시 '루갈'에 합류할 수 없었을 거다"

"박성웅은 같이 해보고 싶은 배우 0순위다"

"박성웅이 있었기에 '루갈'을 연출하고 싶었다"

 

 


▶    루갈의 뜻

 

"루갈은 '눈물 루' '마를 갈'을 쓴다"

"주인공이 인공눈을 달게 되면서 감정도 매말라가고 괴물이 돼가는 모습을 그린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루갈'은 참신한 세계관에 더해진 짜릿한 액션입니다.

 

강철우PD는 웹툰이 가진 한 남자의 복수극과 인공눈 소재는 지키면서 SF를 얼마나 표현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었다고 합니다.

 

 

가짜같지 않고 진짜 같은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는 지점을 충실히 연출하는 게 목표였다면서 실제 우리나라 드라마에서는 이런 장르가 처음 시도된다.

 

새로운 그림, 신선한 사운드, CG와 액션 장면이 큰 매력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성웅님, 루갈에서 또 한번의 대박을 터트리기를 기대할께요.

 

박성웅님!! 화이팅요!!!

 

 


▶    Photo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