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바이마마'에서 저승사자로 나오는 양경원]
▶ 양경원 프로필
이름 양경원
출생 1981년 4월 1일 (38세)
가족 배우자 천은성
학력 국민대학교 건축학과 학사
직업 배우
데뷔 2010년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소속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단원)
▶ 출연 작품
드라마
2019년 tvN 아스달 연대기
2019년~2020년 tvN 사랑의 불시착 (표치수)
2020년 tvN 하이바이, 마마! (저승사자)
양경원이 출연한 영화
(로봇, 소리)
(콜링)
연극
2019 <뜨거운 여름> - 성인 재희 역
뮤지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 '라이' 역으로 출연
여담으로는,
유튜버 진민호와 함께 라이브 방송을 할 때, 진민호의 <반만> 1절을 그와 같이 불렀는데, 뮤지컬배우이어서 그런지 노래를 무척 잘 하시네요.
오만석씨도 양경원씨는 이미 뮤지컬계에서는 유명한 배우라며 자랑하시던데요.
노래실력도 출중하다고 합니다.
수미네 반찬에서도 아닌 척 능청을 떨더니 감미로운 미성을 뽐내며 노래 실력을 보여 줬습니다.
진민호와의 라이브 방송에서 밝히기를,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SNS 계정이 없는 이유는 계정을 운영할 만큼 부지런하지 않다고 합니다.
▶ 씬스틸러를 꿈꾸는 양경원
'사랑의 불시착' 북한군 상사 표치수 역을 맡아 '신스틸러의 정석'을 보여준 배우 양경원이 '하이바이마마'에서 저승사자로 또 한번의 씬스틸러를 꿈꾸는 양경원입니다.
하이바이마마 10회 마지막 엔딩에 미동댁(윤사봉)을 찾아온 저승사자(양경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 '하이바이 마마' 드라마에서 차유리(김태희)는 5년전 서우라는 아기를 임신한 채로 교통사고를 당하고 사망했는데, 아기는 살고 차유리는 죽어서 영혼이 되어 저승으로 가지 않고 이승에 남아 있는 선택을 합니다.
중간계에서의 규율이 옛날에 비해서 상당히 민주화가 되어서 저승을 갈지 말지의 선택을 영혼 각자의 선택에 맡긴다고
하네요.
그렇게 죽어서 영혼이 된 차유리는 분신같은 아기 서우곁에서 서우가 커가는 모습을 5년 내내 지켜보며 살았습니다.
어느 날 서우가 귀신을 볼 수 있다는 걸 알게 된 차유리는 신을 원망하며 분노를 합니다.
자신을 불행하게 만든 것도 모자라서 자신의 분신같은 아기에게도 가혹한 운명을 주는 신의 의도가 너무나 이해가 안되
는 차유리입니다.
서우곁에서 5년 동안 맴돌며 나쁜 기의 영향을 주었던 자신에게도 화가 나기도 했겠지요.
높은 곳에서 모든 것을 관장하는 신에게 입에 담지 못할 쌍욕을 하는 데 그걸 듣고 충격을 받은 건지 교훈을 주려는 심산인지, 속을 알 수 없는 신이 차유리에게 49일간의 환생의 시간과 기회를 줬습니다.
49일동안 차유리는 서우곁에서 해야 할일은 서우곁에서 나쁜 기운을 뿜는 지박령들을 퇴치하는 것입니다.
49일의 반틈이 지나간 어느 날 차유리와 서우앞에 나타난 저승사자가 바로 표치수 아니 양경원입니다.
그와 함께 미동댁이 찾아온 저승사자(양경원)를 보고 경악합니다.
미동댁(무당)이
“당신이 여기 왜?”
라고 묻자, 저승사자는
“소식이 없으니까 데리러 왔지”
라고 답하며 차유리 조서우 모녀의 앞날에 영향을 끼칠 것을 예고했습니다.
남아 있는 분량동안 양경원이 저승사자로 계속 역할을 할지는 미지수인데요.
강렬한 등장답게 하이바이 마마가 끝날 때까지 쭉 저승사자로 출연했으면 좋겠습니다.
99프로의 실적률을 자랑한다지만 차유리와 서우에게는 좋은 저승사자이기를.
'하이바이 마마'[ 11회 예고 ]
실적 99.9% 귀신들을 전멸시킨 정체불명의 사나이가 차유리와 조서우를 찾는 이유는?
차유리의 환생 심판을 알게 된 고현정!!
고현정은 미동댁을 찾아가 유리가 살 수 있는 방법을 묻습니다.
"그럼 안 죽어도 되는 거에요?"
한편, 어린이집 악덕 엄마들에게 터져버린 오민정은 차유리와 고현정과 함께 복수에 나서고...
조강화는 차유리와 고현정과 점점 가까워지는 오민정이 걱정스럽습니다.
그시간
차유리에게 찾아온 불청객에 미동댁은 안절부절 못하는데...
과연 저승사자로 온 불청객은 차유
▶ 양경원 부인 천은성
아내에 대한 사랑이 대단하시네요
양경원은 아내 천은성에 대해 이렇게 자랑도 하고 응원도 하네요.
“춤, 실력이 대단하고 몸에 대한 관심이 지대한 사람이다”
“앞으로 그 사람이 자기가 관심 갖고 행복해질 수 있는 것을 시도해보고 발전하면서 행복했으면 좋겠다”
“필라테스도 1년 넘게 공부를 열심히 해서 자격증도 몇개 따고 강사로 활동을 하다가 뮤지컬 작품 때문에 잠깐 쉬고 있다”
“아내만큼 책임감 있고 소명을 가지고 일하는 사람 못 봤다”
자신의 성격을 굼뜨고 판단이 느리다고 표현하는 양경원은 사랑꾼의 면모를 보여줍니다.
“와이프가 정 반대의 성격이다”
“제 부족한 부분을 완벽에 가깝게 채워주고 있다”
“제가 판단이 느리거나 흐려질 때 함께 고민해서 판단을 해주기도 하고 게으른 저를 자각하게 만들어서 다시금 일어서게 한다”
“자기 관리 면에서도 해이해질 때 조언을 해줘서 다시 다잡을 수 있게 한다”
그러나 모니터링은 냉철하게 해준다는 전언.
양경원은 감독님 보다도 냉철하게 지적을 해준다며 “대신 ‘너무 좋았어’라고 말을 시작하고
‘이 부분은 우리가 얘기한 부분과 다른 선을 타고 있는 것 같아’라고 얘기해준다며 그러면 다음 촬영 때 굉장히 신경이 쓰인다고 하는 양경원입니다.
그래서 더 신경을 써서 연기를 하게 된다고 합니다.
살짝 기분 나쁘고 서운할 때도 있다고 털어놓은 양경원은 “1초만 생각하면 그 얘기가 맞다”며 “아내의 조언이 많이 도움이 된다고 얘기 합니다.
최근 아내(천은성)와 나눈 대화에 대한 이야기
“아내가 ‘오빠는 일이 들어올 때 그 일에 대한 기대, 즐거움이 먼저 생각이 돼 아니면 수입이 먼저 생각이 돼’라고 묻더라”
“‘즐거움이 먼저 생각이 돼’라고 말하니 ‘그러면 됐어’라고 말하더라”
“아내가 제가 혹시 가장으로 일을 하는데 부담을 갖고 영향을 받진 않는지 체크하는 것 같다”
“아내가 그렇게 걱정해주고 생각해주니까 저도 더 열심히 하려고 한다”
“‘우린 잘 살 것이다 우리는 좋아하는 일 하면서 좋아하는 사람들과 경제적으로 어렵진 않게 살 것이다’라는 그런 생각을 하고 믿음을 갖고 있다”
▶ 양경원, 건축학도→회사원→극단 입단
양경원은 국민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해 건축회사에서 평범한 회사원 생활을 이어오다가 2010년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로 연예계에 데뷔,2012년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에 입단하며 본격적인 배우의 길을 걷게 됐습니다.
그는 학창시절에 춤과 노래를 좋아했고, 또 건축과 인테리어도 좋아했다면서 고3 때 진로를 선택해야 하는데, 그 때는 ‘대학을 꼭 가야한다’는 고지식한 생각을 했었고, 대한민국 남자가 안정적인 직업을 갖고 있어야 가장으로서 가족을 지킬 수 있다는 생각에 건축학과 진학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양경원은 춤과 노래에 대한 애정을 이어갔습니다.
양경원은 대학 동아리나 외부활동으로 계속 춤을 췄고, 대학 졸업 후 직장생활을 2년 반 정도 했는데,우연히 탭댄스 무료 강좌를 알게 되었고,그러다가 뮤지컬까지 배웠습니다.
회사에 사직서를 내고 한 번 해보자는 생각을 하게 되고, 시도해보고 안된다면, 회사로 돌아가면 된다는 마음이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양경원은 탭댄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오디션을 봤고 당당히 합격해 배우로서의 삶을 살게 됐습니다.
그는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조로’, ‘두 도시 이야기’ 등 대극장 뮤지컬 앙상블로 활동했고, 그러던 그에게 본격적으로 배우의 꿈을 꿈꾸게 한 것이 바로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였습니다.
양경원은 대극장 무대에 서다보니 관객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조심스럽게 대학로에 노크를 하게 됐으며, 마침 당시 극단에서 ‘간다 10주년 퍼레이드’를 준비했는데 단원이 부족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단원을 뽑았고 운좋게 단원이 됐었다고 합니다.
▶ "캐릭터로 기억되며 롱런하고 싶다"
사랑의 불시착으로 남한국민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배우 양경원은 캐릭터로 기억되며 롱런하고 싶다고 합니다.
배우 진선규, 이희준, 김민재, 김지현 등이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단원입니다.
양경원은 이들의 뒤를 따라 걷다가 매체에 데뷔하게 됐었고, 그렇게 양경원은 tvN ‘아스달 연대기’와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하게 됐습니다.
양경원은 극단에 대한 애정을 이야기합니다.
“연기로 노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다"
"연기가 매력 있고 재밌는 거라는 걸 알려준 게 바로 극단”
“극단 선배들이 매체 연기를 시작했고 그 뒤를 따라가다가 감사하게 좋은 작품에 출연하게 됐다”
▶ 양경원의 포부입니다.
양경원이 알려지는 것이 제가 맡은 캐릭터가 알려지는 것보다 우선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요즘 ‘표치수다’ 그런 말이 좋다.
양경원의 삶은 따로 있었으면 좋겠다.
캐릭터로서 사람들에게 기억됐으면 좋겠다.
그렇게 되면 믿을 수 있는 배우로서 신뢰가 가고 오래 갈 수 있을 것 같다.
선배들이 걷는 길을 부지런히 따라가면서 올바른 행로로 살아가고 싶다.
양경원이 사직서를 내고 선택한 연기인생에 이제는 확신 든다고 합니다.
이 포스팅을 하고 있는 저도 양경원님의 연기인생이 표치수로 성공했듯이 앞으로도 제 2의 표치수의 인생캐릭터를 만나서 많은 사랑받으시기를 응원합니다.
화이팅!!!
'연예박스 ☆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빙' 원작과 결말이 바뀌는 이유는? (강풀) (0) | 2023.09.03 |
---|---|
박성웅 '루갈' (0) | 2020.03.30 |
메모리스트 '전효성' (0) | 2020.03.15 |
이태원 클라쓰 ♧ 이주영 (0) | 2020.03.07 |
'이태원 클라쓰' 김혜은 [ 패션 스타일링 ] (0) | 2020.03.06 |